3월의 독립운동가 ‘차희식’ 선생
수원군 우정․장안면의 3․1운동을 주도한 3월의 독립운동가 ‘차희식’ 선생 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민족의식을 함양하며 화성지역을 중심으로 만세운동을 주도한 차희식 선생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주역들 위 첫째 줄 왼쪽부터 지그재그로 그 성명은 김교철, 김덕근, 김덕삼, 김명우, 김명호(김여근), 정순영, 윤영선, 백순익, 김종학, 김응오, 차병한, 차병혁, 차희식, 김응식, 정서송 선생 차희식(1870. 11. 10-1939. 11. 7음) 선생은 무학문맹으로 성격은 쾌활하며 교재력도 있고 힘도 장사였다. 당시 구슬리(현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에 살았는데 처가가 전주이씨 양영대군파로 구슬리에 거주하였기 때문이다. 1915년 수원경찰서에서 도박죄로 태형 60대의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