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84

수원 권업모범장 농사시험장 농촌진흥청 답사

팔달위(八達衛) 서쪽으로는 평야가 광막하게 펼쳐지면서 샛길이 이리저리 엇갈려 있는데, 숙지산(孰知山) 돈대와 고양동(高陽洞) 둔사(屯舍) 뒤 언덕의 돈대는 요해지(要害地)로서 모두 관방(關防)에 합당하니, 남쪽 수구(水口) 및 귀산(龜山)의 돈대와 아울러 동돈(東墩)의 예에 따라 장졸(將卒)을 배치하여 경계하게 함으로써 서성(西城)의 노대(弩臺)까지 단계적으로 연결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또 서둔(西屯)의 제언(堤堰)에 물을 모아 둠으로써 북둔(北屯)의 수전(水田)에 물을 댐은 물론 만석거(萬石渠)에 통하게 하고, 요로(要路)를 차단하면서 수택(水澤)이 전면과 좌측에 있게 하는 뜻을 부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八達以西, 平野曠漠, 間路交錯, 而孰知山墩臺, 高陽洞屯舍後岡墩臺處在要害, 俱合關防, 竝南水口、龜..

보은 속리산 법주사 선희궁 원당 순조태실

순수(巡狩)라는 것은 제왕(帝王)의 성사(盛事)요, 상서(祥瑞)란 지덕(至德)의 형향(馨香)이다. 내가 부덕한 몸으로 외람되게 영도(靈圖)를 받았고 자민(字民)의 정사를 아직 베풀지 못하였는데 연풍(年豐)의 경사를 여러 번 얻었으니 스스로 미덥지 아니하여 다만 공손히 삼가함을 더할 따름이다. 복천(福泉)에 이르기 전일(前日)에는 속리산(俗離山)에서 방광(放光:불교에서 이적(異蹟)으로서 나타나는 현상) 하였고, 행궁(行宮)에 나아갈 때에는 사리 분신(舍利分身)이 있었고 신천(神泉)이 솟아올랐으니, 이는 실로 예천(醴泉)이다. 온 세상이 경사를 같이 하고, 멀고 가까운 곳이 다 함께 칭송하니, 마땅히 천휴(天休)를 넓히어 백성과 더불어 다시 시작하겠다.(巡狩者, 帝王之盛事, 祥瑞者, 至德之馨香。 予以否德, ..

카테고리 없음 2026.10.19

수원고농과 서울농대 그리고 상상캠퍼스

조선어 폐지는 조선인으로서는 일대 타격이며 조선어는 세종(世宗)시대 이조(李朝) 500(五〇〇)년 이래의 조선문화이다. 그러므로 조선문화를 없애는 것은 조선인으로서 참을 수 없었기 때문에 학교당국에 비밀로 언문연구회를 조직한 것이다.송도건(松島健:본명 정주영) 신문조서 작성일 소화 17년(1942) 8월 26일 신문자 수원(水原)경찰서 사법경찰관사무취급 도순사 오카베 키요시(岡部淸) 통역 겸 입회인 사법경찰리 도순사 유동균(柳東均) [오늘] 세종 28년(1446) 『훈민정음』 이 반포된 한글날이다. 해례본 말문에 "正統十一年九月上澣(정통11년 9월 상한)"에 따라 양력으로 환산한 날짜가 10월 9일이다. 그리고 조선어연구회 제정 가갸날 100주년이다.수원고등농림학교에서는 정주영 지사 등, 동료 조선인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