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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시민천문대

한반도의 중심 대전은 교통의 중심으로 발전하여 대한민국 최첨단 산업의 중심이기도 하다. 대덕연구단지와 카이스트가 위치한 것이 좋은 예이다. 1993년 대전과학엑스포는 이러한 대전의 변화상을 잘 보여준 행사였다. 지금도 대전시 유성구의 대덕연구단지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자들이 연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시설을 일반이들이 관람이 자유로울 수 없지만 그래도 몇몇 기관에서는 전시관을 운영중이다. 게다가 무료이다. 특히 아이들과 방문하면 좋은 곳이 바로 대전지질박물관과 화폐박물관이다. 인근에 대전시민천문대도 있으니 두루 관람하면 좋다. 화폐박물관 대전시민천문대 과천과학관 흥천산봉수(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화산리)

영흥화력발전소

영흥도에 대단위 화력발전소이다. 석탄발전이 중심이지만 친환경 에너지인 풍력발전 등 미래의 청정 에너지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곳에 발전소가 들어선 것은 2004년에 1,2기가 준공되어 가동되었다. 2014년에 6호기까지 준공 완료하였다. 앞으로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발전이 상용화되면 이곳도 빠르게 변화할 것이다. 2012.2.22.

통영 세병관

경상남도 통영(統營)은 이순신 장군이 최초 삼도수군통제사로 있었던 ‘통제영(統制營)’에서 유래한다. 따라서 통영의 또 다른 이름인 충무는 이순신 장군의 시호‘충무공(忠武公)’에서 따온 것이다.통영은 임진왜란 당시 그 앞바다가 학익진으로 유명한 한산대첩의 현장이다. 작은 어촌이 변화한 것은 1604년 삼도수군통제영이 이곳으로 옮겨온 후 군사요충지로 발전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제6대 삼도수군통제사 이경준은 1603년 작은 포구인 두룡포에서 터를 닦고 1605년 통제영 세병관(洗兵館)을 지으면서 통영이 갖춰지기 시작됐다. 이 세병관의 정식명칭은 통영세병관이다.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했던 중심 건물로 궐패(闕牌)를 모시고 출전하는 군사들이 출사(出師) 의식을 행하던 곳이다. 앞면 9칸, 옆면 6칸의 단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