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4일 정확하지 않다.박물관을 가면 으레 무엇을 볼지 무엇을 남길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고민하게 된다. 무수히 많은 유물이 있는 곳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처음 박물관에 가서는 박물관의 특성과 시설을 안내하는 정보적 의미를 담자 했다. 분량도 많고 만만치가 않다. 그리고 이런 정보는 요즘처럼 홈페이지가 잘 된 시대에 무슨 의미일까 그렇지 못한 박물관에 가면 하자로 바뀌었다. 그럼 무엇을 남길 것인가 그래서 이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을 남기자로 바뀌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내 있는 박물관으로 조선 왕실 유물을 소장 전시하는 곳이다. 2012년과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 일단 경복궁이 바뀌었다. 정문인 광화문에 월대가 생겼다. 월대의 의미는 궁궐이 가지는 위상과 같다. 일반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