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관아 교수형 형구돌
안산관아 교수형 형구돌 안산관아 교수형 형구돌로 1866년 병인박해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구돌 혹은 형구틀이라고도 불린다. 이 형구돌을 제보한 사람은 조재경(1963, 하중동, 민족문제연구소 안산시흥지부 회원, 문화원회원)이다 3월 29일 목감지구 산현공원 삼일운동 유공자 윤동욱 지사 기념비 제막식에서 전시관 뜰에 있는 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형구틀에 대한 존재를 확인하였다. 그동안 이 돌의 쓰임새를 놓고 절구, 혹은 주춧돌, 석조 등 의견이 분분하였었다. 형 구돌은 편마암 재질의 크기 가로 48, 세로 54, 원추형 구명이 뚫려있어 앞쪽 구멍 지름 11, 뒤쪽 홈 지름 22cm이다. 이 형구돌은 원래 시흥시 산현동 묘재(양회다리)마을 151번지 이석우 댁에 안산관아 여러 석재(수암면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