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4

국립과천과학관

미래는 자신의 꿈을 믿는 사람들의 것이다-엘리너 루스벨트2025년 2월 22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을 다녀왔다. 아이들이 공룡과 동물을 많이 좋아하여 과천의 과학관을 찾았다. 관람과 체험에 많아 보통 일반인이나 고학년 보다는 저학년 아이들이 학습하고 경험하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이다. 관람료나 주차료는 다자녀할인도 되고 관내 푸드코트와 매점, 그리고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이다. 외부 음식도 가능하니 김밥이든 때거리를 마련하여 찾는다면 과학관이 넓고 오래 체류할 수 있어 종일 시간 보내기 좋다. 더욱이 교통도 편리하여 전철 4호선 서울대공원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연결되고 도로 교통도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쉽게 도달하는 근접성이 뛰어난 가성비..

청남대

'남쪽의 청화대'라는 청남대는 1980년 대청댐 준공현장을 찾은 전두환 대통령이 이곳 풍경이 절경이라고 감탄하면서 만들어지게 되었고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이 충청북도에 청남대를 이관하면서 국민을 품으로 돌아간다. 전두환이 시작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마지막을 장식한 청남대, 그 누구보다도 청남대를 즐기고 자주 찾았던 대통령은 김영삼 대통령이다. 무려 29차례 찾았고 금융실명제와 같은 중요한 정책현안이 이곳에서 구상되었다.2017년 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임기 시작 앞에 선 아들이 "아빠 내 생일이랑 같은데요"라고 한다. 대통령 기념관을 찾아 솔바람길을 걸어 처음 만나는 대통령은 최규하 대통령 동상이다. "대통령은 무슨 대통령이야"라는 소리가 귀를 때린다. 여러 뜻이 있을 것이다. 임기가 짧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