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연리지... 아름드리 나무가지는 넓게 퍼져 이웃 나무와 허공으로 만나 우리에게 휴식을 주니 뒤숭숭한 이놈의 세상도 살아볼만 한 것, 아닌가... 잡풀의 우듬지면 어떠한가 중심잡고 한 가운데서 버티어 준다면 훗날 삶의 버팀목 또한 되어주지 않겠는가... 그대들 지금을 잘 살아가고 있는가 - 쭈니 - 20.. 이런저런이야기 2010.04.20
우리 역사와 함께한 강화도 3 (9월 청우역사탐험대) 차를 달려내려오니 너무도 익숙한 풍경이다. 교과서 사진으로 보았던 광성보.. 실제로 보니 가슴이 설렌다. 신미양요 당시 최대 격전지 광성보, 광성보는 우리 군 2~300여명이 주둔하던 중요한 거점이었다. 광성보의 정문인 안해루(按海樓)를 들어서니 홍예문 안쪽 천장에 황룡 한마리가 .. 달이샘의 역사나들이(답사)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