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야기

공존, 당신과 내가 사는 곳

달이선생 2019. 9. 5. 14:30

생활문화공동체 네트워크사업 <2019 미래유물전 in 안산>

공존(共存) 당신과 내가 사는 곳

 

  시흥시와 이웃한 안산은 하나의 뿌리에서 나누어진 하나이고 둘인 곳이다. 오늘날 안산의 시작과 동력(간척을 통한 공단과 신도시 건설 등), 안산이 가지는 미래비전과 숨은 문제, 갈등 등은 시흥시도 공유한다.  안산문화원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제시하는 미래 가치는 무엇인가?

  안산의 과거는 현재는 그리고 미래는 어떤 안산일까? 지난 100년 안산이란 이름이 지도에서 지워진 그날(1914년 일제에 의한 부군면통합) 안산의 사람들은 안산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노력하였다. 그러한 안산이 다시금 반월공단과 신도시로 현대에 되살려졌다. 그리고 지금 안산의 정체성을 공간에 대한 공존을 말하고 있다. 공존에 주제가 될 안산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가 무엇일까 단편적인 사진을 몇 장으로 다 알 수는 없다. 그리고 전시를 통해서도 마찬가지다. 안산이란 공간에 공존을 하는 이들이 늘상 고민하고 살아가야할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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