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방동네 허병섭 이야기 여기저기 흐느끼는 소리, 탄식하는 소리.. 허병섭의 마지막 길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가슴을 아프게 하는 안타까움이었다. 1941년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그는 "경상도 사람은 전라도 사람들에게 역사적으로 많은 빚을 갖고 있다."고 하며 사람들이 동서로 나뉘어 감정이 상하.. 이런저런이야기 201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