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100일 지난 내 아들 지환이.. 엄마 품에 안겨 매일매일 지낸다. 여름 더위에 땀도 나고 울기도 하는데, 그래도 저녁이 오면 안 자려고 생떼를 쓰나 잠을 자면 다음날 해 뜰 때까지는 잘 잔다. 멀리 창원 할머니, 손주 지환이가 애닳아 '아가야' 라는 시를 쓰셨다. 지환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가족 2017.07.07
클로버 이야기.. 세상에는 두 종류의 클로버가 있습니다. 하나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다른 하나는 행복을 말하는 세잎클로버.. 사람들은 저마다 행운을 찾아 살아가는데 그래서인지 풀밭 한켠의 클로버가 있으면 네잎클로버를 찾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리 곁에 항상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행.. 이런저런이야기 2011.06.27
감마교육과 명동나들이 명동 한복판에 막닥드린 전율.. 명동성당을 처음 보는 내 느낌이다. 저녁 어스름이 내리는 가운데 달이 차오르며 하늘 빛이 십자가가 겹치고 예수상 뒤의 후광의 하늘 빛이 빛나는 빛의 전율이었다. 명동을 찾은 것은 한국감마연구소 주최로 기본과정 비영리조직마케팅 연수를 위해서 였다. 명동성당.. 이런저런이야기 201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