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명재 고택 2019. 4. 9.(화) 한 시대를 살펴볼 때 그 시대의 인물이 시대를 말한다. 그렇다면 그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은 어떻게 규정되야 하는가? 조선후기 개국 초부터 있었던 정치세력의 양상은 논산 명재 고택의 주인공이 시대를 아우를 때 첨예한 대립을 넘어 충역을 다투는 피비린내를 겪어야 했다. 그 시대가 있기까지 흐름을 '우리 궁궐 이야기'의 주인공 홍순민 교수의 페이스북 글을 통 해 살펴본다. 시비인가, 정사인가, 충역인가? 2017. 3. 12. 지금 조선정치사를 개관하는 까닭 조선왕조를 개창한 세력은 당연히 권력집단이 되었다. 그들은 서로 싸워서 결국 권력이 임금과 임금을 옹위하는 소수 인물들에게 집중되었다. 이들을 훈구파라고 한다. 임금과 훈구파의 독단에 대해서 문제제기하고 대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