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학파의 산실 논산
2017년 4월 25일
논산은 조선 후기 사림의 거두 김장생, 김집, 송준길, 송시열, 윤선거, 윤증 등 많은 인물들이 활동하였던 곳이다.
특히 김장생의 서실인 양성당에서 시작된 돈암서원은 장유(張維), 정홍명(鄭弘溟), 박미(朴瀰) 등 서인의 핵심들이
일찍부터 양성당에서 공부하였던 학문의 산실이자. 정사의 산실이다.
또한 서인이 분당하여 노론과 소론으로 나뉠 때, 중요 인물인 송시열, 윤증과 인연이 깊은 곳이다.
논산은 한국유학에 중요한 산실인 돈암서원, 윤증 고택, 공자를 모신 노성궐리사 등 유서 깊은 곳이 많다.
윤증 고택 노성향교와 노성궐리사의 중간에 위치한다. 인근에 파평윤씨 종학당이 있다.
논산 돈암서원
명재 윤증 고택
노성 궐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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