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2

철도박물관

산업혁명과 근대화의 상징 철도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받아들인 것은 1894년 6월 8일 의정부 공무아문 철도국이 설치되고 1899년 9월 최초로 경인선이 개통하였다. 철도박물관은 조선총독부 철도국에서 1935년 10월 1일 용산에 개관하였다. 경기도 의왕시 부곡의 지금 자리에는 1988년 1월 26일 국립철도박물관으로 신축 개관하였다. 용산의 서울역관이 2004년 2월 18일 폐관 통합되고 현재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세류삼각선(수인선 세류공원), 수원역 급수탑, 수인선 협궤열차

근대의 상징 철도, 수원시 문화유산 세류삼각선지(수인선 세류공원), 수원역 급수탑, 수인선 협궤열차 세계사적으로 근대를 규정하는 것은 보통 우리 인류발전 측면에서 정치체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체제 확립을 든다. 이러한 근대를 향한 규정은 어디까지나 서구사회를 기본으로 하는 것으로 우리와는 차이가 많다. 우리의 근대는 제국주의 침탈과 식민지(일본), 그리고 수탈의 경제였기 때문이다. 근대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큰 변화로는 산업혁명을 들 수 있다.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을 이끈 산업이 바로 철도였다. 철도는 증기기관과 철로를 이루는 철로 인한 대규모 철강공업을 발전시켰고, 증기기관을 통한 동력은 석탄산업 발전과 대규모기계공정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19세기 들어 세계는 그야말로 영국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