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7일 화성시 새솔동과 가까운 옛 창문초등학교의 창문아트센터를 찾았다. 어린이집을 다니는 큰애의 참관수업으로 우연하게 찾은 곳인데 잘 보니 폐교를 활용한 나름 재생의 현장이었다. 한 때 폐교가 늘어나면서 폐교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업이 펼쳐졌는데, 이곳 창문초등학교는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아트센터로 탈바꿈했다. 창문초등학교는 2000년 들어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남양초등학교와 통폐합이 되면서 문을 닫았다. 그러나 창문초등학교의 자취는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들의 약속 20세기의 끝자락에서 새천년의 주인공이 될 우리들의 꿈을 이곳에 심었습니다. 마을을 열어 멀리 보고 생각을 펼쳐 뜻을 세워 힘차게 뛰면서 꿈을 이루어 2020년 8월 15일 10시 다시 만납시다. 1999.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