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샘의 역사나들이(답사)

진천, 천안 답사(포석 조명희문학관)

달이선생 2018. 7. 13. 01:30

충청북도 진천과 충청남도 천안을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답사를 나섰다.

  처음 간 곳은 충청북도 진천의 이상설 생가이다. 그리고 진천읍에서 포석 조명희 문학관을 들렀다.

이어 충청남도 천안의 목천으로 이동하여 이동녕 생가 및 기념관을 찾았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항일운동과 관계된 위인과 그 자취를 찾은 길이었다.

  아마도 카프 즉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 동맹의 창설회원이자 러시아 연해주로 망명하여 활동한 이력 때문이다. 

  그는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전 조선인 지도자 2천명의 숙청 때 총살되어 오랫동안 조명되지 못했다.

  오늘  조명희 선생이 걸어온 삶을 통해 그의 민족과 문학에 대한 사랑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