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100일 지난 내 아들 지환이.. 엄마 품에 안겨 매일매일 지낸다. 여름 더위에 땀도 나고 울기도 하는데, 그래도 저녁이 오면 안 자려고 생떼를 쓰나 잠을 자면 다음날 해 뜰 때까지는 잘 잔다. 멀리 창원 할머니, 손주 지환이가 애닳아 '아가야' 라는 시를 쓰셨다. 지환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가족 201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