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칠원, 창원 답사 2018년 8월 2,3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과 창원시 마산 등을 답사하였다. 함안군은 현재 처가가 있는 곳으로 여름휴가로 가게되었다. 이날 처음으로 두살배기 아들 지환이와 함께하였다. 2일 저녁에 성곽에 흥미가 있어 늦었지만 칠원읍의 칠원읍성을 살펴보았으나 너무 늦어 다음날 다시 찾았다. 3일 칠원읍 칠원읍성의 잔존 성곽을 살펴보았다. 칠원초등학교와 칠원장 내 위치한 성곽부분은 기존에 볼 수 있던 성곽에 쓰인 석재와 달리 담장을 쌓던 돌과 유사하였다. 그래선지 주변 민가 등에 담장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다. 원래부터 큰 돌이 쓰이지 않았는지 정확히 판단이 어려웠다. 다만 현재 남아있는 석재로만 보면 칠원읍성은 관아에 대한 경계를 위한 마치 궁궐담장 같은 기능을 가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