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셔럴갤러리 내한 전시 2023. 9. 26. (화). 격조 높은 예술 작품을 대할 때, 그에 상응하는 내적 수준이 되지 않으면, "대장경도 빨레판이다"라는 말이 천번 맞다. 미술작품에 대해서 문외한이다. 그래서 좋은 그림이고 대단한 그림인 줄 알지만 그에 대한 감상이나 정보는 아래 국립중앙박물관 선생님의 글로 대신한다. 대단한 작품들을 엷게 배운 지식으로 역사적인 내용과 사실을 찾아가며 둘러 보았다. 전시 역시도 중세-르네상스-대항해-번영과 그랜드투어 등 계몽시대를 거쳐 만개한 인상주의 화폭을 끝으로 거장들의 작품을 천천히 눈으로 본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은 바로 내년인 2024년, 개관 200주년을 앞둔 영국 내셔널갤러리의 주요 소장품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있다. 전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