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응구 2

청풍김씨묘문 의왕시 왕림, 입향조 김우증 묘(김여광, 김계, 김태로 묘)

청풍김씨묘문 의왕시 왕림 입향조 정국공신 김우증 묘역 -김우증 신도비, 청평사(사당), 김우증 묘 및 묘갈, 김여광 묘, 김계 묘 및 묘갈, 김태로 묘, 김충백 부인 전주이씨묘 청풍김씨 판서공파 세도의 비조인 정국공신 김우증은 연산군을 몰아내고 3등이 되면서 이곳 왕림을 사패하였다. 이곳에서 손자인 계자 김계 이하 후손들이 현달하였는데, 특히 인백파라 불린 김계의 3남 김인백의 후손들에서 재상이 6명이나 배출되었다. 이러한 연유로 그의 묘갈은 인백파 후손 영의정 김상로가 묘갈을 지었고 그의 신도비 역시 김상로가 짓고 또 후손이자 영의정을 역임한 김치인이 써서 위엄있게 세웠다. 이 신도비의 내용을 보면 김계 이하 아들들을 지파로 후손이 번창하고 현달한 내용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특히 후손들이 2백여명이..

청풍김씨묘문 의왕시 왕림, 김인백 묘 및 묘갈, 백운사

청풍김씨묘문 의왕시 왕림 김인백 선생 묘 및 묘갈과 백운사 현재 의왕시 왕림에 터를 잡은 청풍김씨 김우증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김우증의 계자인 김계(처 순흥 안씨)이다. 왕림에서 후손이 크게 번창하고 현달하게된 장본인이다. 김인백(金仁伯, 1561~1617)은 위로 김충백, 김효백 두 형과 막내 동생 예백이 있다. 현령을 지낸 권대훈의 여식 안동 권씨(찬성 오겸의 외손녀)와 슬하에 장남 김익려, 차남 김극부, 막내 김극형을 두었다. 이중 김극형의 가계에서 아들 셋과 그 후손이 현달했다. 바로 손자 전라관찰사 김징과 그 아들 우의정 김구, 대제학 김유, 목사 김무로 그 아래 후손들이 번창했는데, 화성시 우정읍 쌍봉산에 있던 영의정 김상로도 김인백의 현손이다.(김유의 막내아들) 이렇게 그의 자손이 잘된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