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아가야

달이선생 2017. 7. 7. 13:10

 

 

 

 

 

100일 지난 내 아들 지환이..

엄마 품에 안겨 매일매일 지낸다.

여름 더위에 땀도 나고 울기도 하는데,

그래도 저녁이 오면 안 자려고 생떼를 쓰나

잠을 자면 다음날 해 뜰 때까지는

잘 잔다.

 

멀리 창원 할머니, 손주 지환이가

애닳아

'아가야'

라는 시를 쓰셨다.

 지환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부모님, 그리고 형제들에게

고맙다.

 

건강히 잘 자라는 우리 아들

고맙고 사랑한다.

 

엄마 되서 고생 많은

아내 장세영

고맙다.